"나만 살자고 모른 척하면 우리 애들은 개같은 세상에 살게 돼.
우리 애들이 그런 세상에 살게 된다면 당신이나 나나 인생 헛살은 거야"
만일 정부가 국민을 속인다면 그건 굉장히 위험한 나라가 되는 겁니다.
그 나라엔 진실도 없고 미래도 없습니다.
정부가 진실을 죽였다면, 국민이 정부를 믿을수 없다면
그건 이미 내 조국이 아닙니다.
가끔 진실이 개인의 안위에 위협이 될 때도 있지만,
국민 개개인은 그 커다란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권력에 맞서야 합니다.
그것이 참된 민주주의니까요.
저항해야 할 때 침묵하는 것은 비겁한 죄악입니다.
-영화 J.F.K (1991)